제우날
12시가 넘고 1시가 다되었네요.. 이제 시아버님 제우 모시고 모든게 정리가 된것 같습니다 제우가 되면 아무도 오지말라 하고 조용히 혼자서 모든일 다 하곤 했는데 이번에는 딸네들이 아버지 제사라고 오지 말래도 막무가내입니다 동서랑 시누이 들이랑 입으로 몸으로 일을 완전 마치니 신랑이 고생한 사람들 저녁을 사 주겠다나요? 이런일은 처음 있는일이라 모두가 갸우뚱....?? ㅎㅎ 하여 고모부도 시동생도 빨리 오라하여 집 밑에 고기집을 갔는데 입맛대로 시켜라 해도 모두가 맘대로 못하는것 같습니다. 나같으면 소고기로 주세요! 할텐데.... 이집에서 최고로 하는 고기 가져 오라니 이렇게 줍니다 살푼 고기 기름을 한번 빼고 가져 온 듯한.. 쫄깃쫄깃 한게 상상외로 맛있네요. 저녁도 냉면을 시키든지... 하니, 제삿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