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낭송의 향기

비운 마음에 맑음을 담아 보자

맘님 2017. 1. 17. 01:06






비운 마음에 맑음을 담아 보자

 

말은 가급적 적게 하라

말하는 사이에 참된 기운이 빠져 나가 허하게 된다

 

눈을 자주 감아라

보이는 것에 집착하지 말고 고요히 내면을 투시하라.

 

정말 마음에 드는 곳은 두 번 가지 말라

마음 속에 간직해 둔 좋은 기억들이 무의미 해진다

 

마음에 들지 않는 곳에 자주 가면

내 마음 속에 간직한 좋은 기억들이 더욱 아름다워 진다.

 

적어야 할 것은 적게,

많아야 할 것은 많게 하는 것이 상생의 방법이다

 

사람들은 적어야 할 것은 많게, 많아야 할 것은 적게 한다

자신의 인생이 그것으로 망쳐버리는 줄도 모르고...

 

내가 깨끗하다 하여, 다른 사람의 더러움을 포용치 못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깨끗함이 아니라 결벽증일 뿐이다

 

내가 옳다고 여긴대서 다른 사람에게까지 그 길을 강요한다면

그것 또한 옳음이 아니라 자기 도취일 따름이다

 

가슴 속을 비워..

솔바람도 채우고 대바람도 채울 일이다

수정처럼 맑은 계곡물을 내 가슴에 흘려 넣을 일이다...

 

-좋은 생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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