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생이 이사를 왔단다
내가 아파서 신경이 쓰인다고 말 한마디 없이.....
오늘 가보니 참 좋다.
어떻하든간에 집한채를 후딱 사버리는 그 용기가 무지 부럽다
옛날에 김해 땅산다고 할때 가만놔뒀음 지금의 내가 변했을까?
빚을 내든말든 부럽다하니 니는 뭐했노? 하듯이 쳐다보는 그 눈길
이쁜구석이 하나도 없다
오늘 참 맘적으로 아픈게 많았던날같다
그래도 몸은 많이 나아졌다
이 이상은 더 안가야 내가 살지.....
몸의 변화가 넘 많다
언제쯤 접때처럼 정상으로 돌아갈까나?
기다려보는 수 밖에~~~~
출처 : 이쁘고 고운 마음으로
글쓴이 : 맘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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