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향기*

남해 설흘산....

맘님 2022. 3. 20. 22:13


등산반이랑 " 남해 설흘산 " 다녀왔습니다
등산 보다는 바람이라도 쐰다고 따라 나섰는데
가보니 그게 아니더라구요
이건 무린데 하면서 정상을 한고비 놔두고 스톱! 했습니다
정상갔던 사람들이 내려오니 편안한 자리에 자리잡은 점심시간
임원 아저씨란 분이 도시락을 펴니...ㅎ
어느 아줌마가 저렇게 해 줄까....???
덕분에 잘 먹고 내려와 모두들 한잔술 할때 나는 바다로 내려가
이곳 저곳 구경하고 차를 타니 몸이 말이 아니네요
내일 아침에 일어날수 있을까?
역쉬나 아침에 꼼짝을 못합니다
"수술후 다 회복도 안됐는데 잘 한다~~~~"
이 소리 안들을려고 표도 안낼려 했는데....ㅎ
이제 컴에 앉았어요.
후딱 일어날려는지, 아님 또 애를 먹을려는지 두고 봐야지요
그래도 산바람 바다바람 잘 쐬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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