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6시 부산일보 10층에서
실상문학 시상식이 있었다.
불교문인 협회에서 주최하는...
우리 볼링 총무가 수필로서 우수상을 타는날!!!
회장님이랑 학순씨 나 세명이 참석했다.
이런 식장에 처음이라 기대를 걸고...ㅎ
우리 은영씨 개량한복을 곱게입고
머리도 돈좀 들었네...
나이도 어린데.. 못하는게 없다.
불교문인협회라 스님들도 많이 오시고
특히 감로사 주지 스님인 혜총스님!
인자하신 모습이 눈이 띤다.
은영씨랑 한번 감로사에서 뵌적있는 스님.
뭔가 머리에 아주 깊게 남아있는데
다시한번 뵙기가 쉽지 않다.
시상식이 끝나고 ...
혜총스님의 말씀은 가슴에 묻어온다
황우석 박사에 대한 말씀....
그리고....좋은 친구를 가져라.
친구가 잘못될땐 조용히 둘이서 얘기하라
있는자는 나눠라
무조건 주는 사랑을하라....등의 설법.
2부로 섹스폰연주...
본상의 동요를 작곡한 곡을 부른 4학년꼬마는
귀엽기가 이를데가 없다.
대학생 성악에다, 불교어머니합창단 자녀의 연주...
참 좋은 자리에서 좋은 설법에 음악에
뷔페식 저녁까지 먹고는 집으로 왔다.
참!!! 신인상에 중풍환자가 시상식에 나올때 많은사람들의
박수를 받았었지...
어쩌면 글을 잘 쓸수 있을까?
부러움을 한껏느끼며...
은영씨!!!!
축하합니다...그리고 사랑해요!
아휴~~~~
속상해! 열심히 썼는데....그냥 놔둬야 겠다...ㅎ
속상해! 열심히 썼는데....그냥 놔둬야 겠다...ㅎ
출처 : 이쁘고 고운 마음으로
글쓴이 : 맘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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