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 ㆍ해운대 롯데에서 우수고객나들이의 점심은 정말 거창했다. 거창한 점심 먹으러 전라도 까징~~ 더운데 나온 술한잔은 정말,ㅎㅎ. 술 할줄 모르지만 두어잔 마시고, 그러면 나는 내가 술 다 먹은 사람 처럼 벌겋게 변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침이...ㅎㅎ. *맛자랑* 2021.07.06
찹쌀수제비 늦은 점심을 먹고 복덕방 몇군데 들러고 내려오다 인제대 근처에서 사촌남동생이 하는 찻집으로 .... 파전에 차를 시켜 놀다가 차 막힌다고 또 놀다가... 7시가 넘어서야 내리는 비속에 돌아왔답니다 저녁으로 먹은 찹쌀수제비...ㅎ *맛자랑* 2021.07.04
엄궁외식일번가 * 엄궁 외식일번가 오랫만에 세부부가 모였다 먹고는 다대포 친구집으로... 과일 먹어가면서 웃고 즐기는데 남자들 수다도 예사가 아님을 지금에야 알았으니 ㅎ 오랫만에 만난 남자 세사람 집에 갈줄도 모르고 얘기속에 푹 파묻혔다 *맛자랑* 2021.07.01
구절판 * 구절판 아홉으로 나누어진 목기에 채소·고기류 등의 여덟 가지를 둘레에 담고 가운데에 담은 밀전병에 싸면서 먹는 음식. 조카가 만들었다고 막내시누가 구절판을 가지고 왔다 생각도 않던일에 우리는 넘 잘 먹었다 참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인데... 쌈무우로 싸 먹어도 꽤나 괜찮더라구요 인애야 고마워...... *맛자랑* 2021.06.25
게장집 오늘 날도 무지 더운데 딸래미가 시간이 있다는 바람에 삼락으로 갔다 ㅎㅎ, 모델이 생겼으니... 친구네도 달려왔다 아휴 넘 더워 그늘만 찾고, 결국 혼자 도망, 차안에서 에어컨틀고 앉아있다가 잡혀가고...ㅎ 이래저래 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흘렀다 아 배고파... 삼락 그 옆에 있는 게장집으로 출발~~~ 다음은 사진과 같습니다, ㅎ 집에와선 녹초, 그대로 꿈나라로.... 친구님들 편안한 밤 맞으세요 *맛자랑* 2021.06.23
모리쵸 일식집 * 오늘 식구들 회식 남포동 입니다 미대사관 옆이있어요 우리는 샤브샤브라고 불리는것인데 여기서는 소고기 한통 야채 한통 이렇게 불위에서 찌는데 찌면서 흐르는 국물은 맨밑에 있는 냄비로 모아져요 고기랑 야채랑 먹고나면 그 국물에 마지막으로 고기랑 야채랑 우동을 넣어서먹었어요 또 다른건 장어덮밥인데 어떻게 먹는지도 모르니 딸래미가 해 주는데로 먹었구요 ㅎ 한번씩 함께 나가면 낯선곳을 가니 덕분에 처음으로들 먹어봅니다 영감님이 잘 드시더라구요 다음번에는 어디를 간다더라 ㅎ 그냥 기대를 해 봅니다..... *맛자랑* 2021.06.23
호박엿 울릉도 호박엿 공장 다 끝났다 했는데 차가 섭니다 보니 울릉도 호박엿!! 여기와서 안먹어 볼수 없는것이지요. 선물 할꺼라구 많이도 샀어요. 그리고 숙소로 돌아오니 근처에도 늘린게 호박엿, ㅎ 이것 저것 먹어보더니 심사평이 나왔네요 공장에서 산 엿은 이빨에 많이 붙지를 않는데, 밖에서 산 엿은 이빨에 많이 붓는다고..... 칭구님들 죄송해요, 얘기만 하고 드실게 없어서... 점심 맛있게들 드시고, 멋진 시간들 만들어 보세요~~~~ *맛자랑* 2021.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