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과 노을의 향기 569

태화강 해지미

* 태화강의 해지미 스산한 가을바람이 도심을 점령하고 사람들은 옷깃을 여민다 어쩜 세월은 이리도 빠르게 흘러갔을까? 너와 나의 머리에 흰서리 내리고... 가을은 또 이렇게 하루하루 낡아간다 눈 감으면 별이되어 떠 오르는 그대여! 오늘도 가을단풍처럼 사랑으로 물들어가자 가을이랑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드세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