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기* 40

성산일출봉 스타벅스

성산일출봉 스타벅스에서... 우도에서 제주로와서 성산일출봉으로 왔다 너무너무 더워 숨도 제대로 안쉬어지는 것 같다 일단은 시원한거 좀 마시자... 안에 들어가니 앉을 자리도 없다 의자에 앉으니 먹는것도 싫고 쉬고만 싶으니...ㅎ 딸래미 여기까지 와서도 포인트 운운 하면서 돈 쓰지 않고 맛있는 마실것 챙겨온다. 우도에서 우도봉 오르내리면서 너무 힘들었고 동안경굴 오가며 너무 힘을 뺐나보다. 그냥 푹신한 의자에 파뭍혀서 한숨 잤으면 좋겠다. 사진은 딸래미가 스타벅스 안에서 일출봉을 찍은것이다. 내가 결정을 했다 일출봉 두번이나 왔다갔구 꼭대기 올라갈 기운 없으니 다음 코스로 가자구,ㅎㅎ 그리하여 나 답지 않게 일정에서 하나를 빼 먹는다~~

*한국 여행기* 2021.09.11

섭지코지

섭지코지 제주도의 동쪽 해안에 자리잡은 섭지코지는 제주방언 "좁은땅" 이라는 뜻의 "섭지"와 "곶" 이라는 뜻의 "코지"가 합쳐져서 섭지코지라 하며 이곳에는 조선시대에 봉화를 올렸던 연대가 있다. 어느 해안과는 달리 붉은 화산재 송이로 덮혀있고 해안가의 많은 기암괴석들은 마치 수석 전시회를 여는 듯 하며 선녀와 용왕신의 아들 간의 못다이룬 사랑의 전설이 담긴 촛대 모양의 "선돌바위"는 쉬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한국 여행기* 2021.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