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장원 가서 머리 손질도 좀 하구..
딸래미랑 아빠랑 나들이를...
롯데가서 쇼핑도 하고
저녁도 먹고
영화구경도 하였다.
우리 가족은 이런정도는 자주 하는편이지만..
항상 아들이 빠져있는게
마음이 찡~ 하다.
그래도 이번 추석에는
아들차로 장안사 나들이라도 갔다 왔으니
좋은 추억으로 남을 꺼고...ㅎ
그날도 딸래미는 같이 못갔으니
에구...
저 골아픈 딸래미 어찌할꼬나...
아들이나 신랑이나...
경상도 사나이를 대표하는 사람이니
재미없기는 똑 같다..
그냥...
이 초보할머니가 그 중간에서
유치원생이 되야 분위기가 조금이라도 뜨니...ㅎㅎ
그것도 못할짓이네..
하루 하루 흐르는 시간속에서
내 자신의 서글픔을 본다.
기분이 다운되던지...
몸이 안좋으면 ...ㅎㅎ
내가 마냥 어린애는 아닐진데.
이때 손자라도 있다면 틀려지겠지...
다운된 기분에 ...
친구쪽에서 잔치가 있단다.
난 더 깊은 시간속으로 빠진다.........
헤어날수 없으리만큼 수렁속으로..
그렇게 헤메다 제 자리로 돌아온다.
그 뒤는 그때의 맘이련가.....!!
- 카이맨 카이맨 Y
- 2006.10.12 01:00
오늘 나들이 하셨군요,,,롯데쇼핑,,,,
참 장안사,,말로는 많이 들었는데 사진은 있나요..
ㅎㅎㅎ
참 장안사,,말로는 많이 들었는데 사진은 있나요..
ㅎㅎㅎ
- 맘님 맘님 Y
- 2006.10.12 03:21
ㅎ...
오셨군요...
아직 내방을 잘 모르시니...
바쁘시니 영원히 모를수도 있겠다....^^*
오셨군요...
아직 내방을 잘 모르시니...
바쁘시니 영원히 모를수도 있겠다....^^*
- 파란물고기 파란물고기 Y
- 2006.10.12 17:59
경상도 남자분들이...겉으로는 무뚝뚝해도.
속으로 잔정은 누구 못지 않고.
무엇보다.....사람이 변덕스럽지 않았잖아요.
그쵸..ㅎㅎㅎ 제가 아는 사람들은 전부 갱상도
사람들이 대부분이라서....ㅎㅎ 어느정도.
성품들이 그런거 같습니다.
속으로 잔정은 누구 못지 않고.
무엇보다.....사람이 변덕스럽지 않았잖아요.
그쵸..ㅎㅎㅎ 제가 아는 사람들은 전부 갱상도
사람들이 대부분이라서....ㅎㅎ 어느정도.
성품들이 그런거 같습니다.
- 맘님 맘님 Y
- 2006.10.12 20:16
ㅎ..
맞아요.
그런것도 없음 어찌 같이 살겠나요.
그것도 사람들 나름이구..
항상 보고 살지만 ..
한번씩은 ...ㅎㅎ
그런거 있잖아요...?
무뚝뚝빼면 나무랄데가 없는 사람이죠.
형제들이 모이면 넘 잔정이 넘쳐서 탈인 사람.
ㅎ..
그속에서 내가....^^*
맞아요.
그런것도 없음 어찌 같이 살겠나요.
그것도 사람들 나름이구..
항상 보고 살지만 ..
한번씩은 ...ㅎㅎ
그런거 있잖아요...?
무뚝뚝빼면 나무랄데가 없는 사람이죠.
형제들이 모이면 넘 잔정이 넘쳐서 탈인 사람.
ㅎ..
그속에서 내가....^^*
출처 : 이쁘고 고운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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