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향기*

[스크랩] 편안하신 곳으로

맘님 2016. 12. 19. 12:44

 

 


 

 

그렇게도 끈을 놓지 못하던 울 엄마...

이젠 늘~~  갈망하시던 곳으로 가셨습니다.

 

그래도 자식들이 마지막을 다 보게 하시고

편안한 얼굴의 이틀을 보내시고..

 

사람이  아픔의 저세상 가는길을 많이 보여주시고..

우리가 아쉬워하지 않을만큼  계시다

 

이세상에서 누구보다도 사랑하시던

오빠를 만나러...

 

아마도 그곳에선 울 오빠랑 어느때보다도

행복한 날들을 보내시리라 믿습니다.

 

누릴만큼 누리시지만..

언제나 먼저간 오빠생각에 맘 아파하시더니...

 

어린 맏상주땜에 염려하시지만

그동안의 상주노릇하는것 보셨으니 맘 놓으시고

 

아무런 걱정없이 잘 떠나셨으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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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님들  많은 염려에 감사드립니다.

덕분으로 큰일 잘 치르고 건강한 모습으로 이 자리 앉았네요

 

아마도 울님들의 염원으로라도

울 엄마 좋은곳 가실꺼라생각합니다.

 

그러고 보니 울엄마 참 행복한 사람이군요.

 

이젠 더 좋은곳에서 지내실테니

모든 염려를 놓는답니다.

 

여러님께 감사드리며

차거운 날씨 건강 유의 하십시요.

 

맘님님.....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즐겨찾는 곳인데....
자료가 업데이트가 며칠간 되지 않아서...
해외여행을 가셨나....무슨 일이 있으신가
했는데....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늦게 나마 어머님의 하늘 나라 가심을
함께 슬퍼하며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힘내시고요....
그럼 또 뵙기로 하고....
  • Athena
  • 2006.12.14 16:45
맘님...
힘내세요...^^
올해는 하늘나라에서 만나야하는 사람들이 다 모이는 해인가 봅니다.
아마도 제 어머님이 좀 빨리 가셨으니
그곳에서도 오야하실 모양입니다.
남은 자들의 몫이라도 열심히 해야할 의무만 남았네요....
자, 맘님,
마음 편히 비우시고
우리 차례나 잘준비하자구려.......
오늘은 나,
내일은 너! 란 글을 새기면서......_()_
  • 비밀
  • 미소
  • 2006.12.14 18:02
맘언니!
이제 정말 편안한 곳으로 가셨을거예요.
아프지 않는 정말 편안한 곳으로........
언니맘도 아주 편안하신거죠?
목소리 들으니...그렇게 느껴지더라구요.
맘언니!  
기운 내세요.     늘 웃으셔야 하는거 아시죠?
건강 챙기시구요...... *:......:*
  • 강촌
  • 2006.12.15 00:05
맘님,
강촌 블러그 며칠 비웠더니
맘님 어머님 가셨군요.ㅠㅠㅠ
맘님, 위로의 말씀 드려요.
많은 효도 받고 돌아가셨으니 복 노인이시죠.
넘 아파 말아요.
아마도   좋은데 가셨을 꺼예요.
힘내시고 마음 빨리 추스르기를 기다릴께요.  
늦었지만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고인에게는 명복을...
맘님에게는 위로를...
언니!
어머님 먼곳으로 보내시고
얼마나 마음 허전하세요.
끝까지
그래도 자식들 다 보시고 편안히 가시었다니
당신 행복한 길 가셨을겁니다.
이제 언니마음 잘 추스리시고........
다시 건강 염려하세요.
아마 많이 축갔을 거예요.
형부도 그렇고 언니도 그렇고........
또한분 어머님 돌보셔야 하니까........
건강하셔야 해요.
오늘도 언니 마음좀 가다듬으시고..........
잠이라도 좀 푹 주무세요.
  • 은비
  • 2006.12.15 11:51
맘언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극락왕생하셨으리라...
꿈길 같은 아름다운 곳에서 편안히 내려다 보고 계실거여요..

맘언니 마음만 전하고 갑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빨간공주
  • 2006.12.16 23:3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큰일 치루고 많이 힘드시겠어요.
너무 슬퍼하지마세요
어머님 편한곳으로 가셨으리라 믿어요
힘내세요.
 
출처 : 이쁘고 고운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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