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이 세상에 태어나심을 축하드립니다.
엄마랑 살아온 날보다 나랑 살아온날이 더 많아진 오늘날..
나를 만나서 이날까지의삶이 어떠하셨는지...
처음 만나서 이날까지 난 해 준게 하나도 없는것 같은데
언제나 베품을 받으며 당연하다 여기며 살아왔고
앞으로도 당연히 그러리라 믿구 살아갈껍니다.
형제간들이랑 모여서 식사하는 당신을 보니
정말 이젠 많이도 나이들음을 느꼈답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할일이 많은데...
나이차가 좀은 있는 우리는
난 언제나 철부지 였고
당신은 언제나 따둑거려주는 보살펴주는 입장이었지요.
항상 사고뭉치였구 애도 많이 태우게 했는데
오늘의 당신 모습은
내가 보듬어줘야 겠다를 느끼게 된겁니다.
그래도 이런생각은 잠시뿐..
당신앞에만 가면 나는 마냥 어린애이니...ㅎ
그냥 이쁘게만 보아주세요.
우린 아직 건강하니..
몸 다스리면서 즐겁게 살아요.
애들이야 다 컸으니 지네가 알아서 할꺼구
걱정 근심 별나게 할게 있나요?
모두 던져버리구, 행복 찾아서 열심히 살아봅시다.
잔소리쟁이인 나, 이 마누라
그래도 당신 많이 사랑하는거 알고있으리라 믿구요.
당신 말마따나 ..
남은 여생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아갑시다.
나두..
당신 많이 많이 사랑해요..!!!!!!!!
- swan swan Y
- 2007.04.11 07:23
건강하시고...
서로 사랑하시고...ㅎㅎ
항상 그렇게 행복하세요~*^^*
서로 사랑하시고...ㅎㅎ
항상 그렇게 행복하세요~*^^*
출처 : 이쁘고 고운 마음으로
글쓴이 : 맘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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