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정물의 향기 1172

태백선탄박물관

창고에 연탄만 가득 쌓여 있어도 마음까지 따뜻해지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탄광, 광부, 석탄, 연탄 등은 박물관에서나 만날 수 있는 이야기가 됐다. 아마 '연탄구이'가 없었다면 우리 아이들은 책으로만 석탄의 존재를 확인했을지도 모른다. 우리나라 석탄산업의 메카였던 태백에는 아직도 그 시절의 흔적이 남아 있다. * 태백 석탄 박물관...

유리그림

부드러운 것은 언제나 강하다 나무 막대기처럼 딱딱한 것은 부러지기 쉽고 바위처럼 굳고 단단한 것은 깨지기 쉽다. 오히려 물처럼 부드러운 것은 쇠망치로도 깨트릴 수 없다. 부드러운 것은 소리없이 스며든다. 물의 흐름을 막아버리면 물은 빙글빙글 제자리에서 돌다가 물길 트인 곳으로 흘러간다. 사람들이 제아무리 웅벽을 치고 막아놓아도 물은 보이지 않는 틈 사이로 스며든다. 세상에 스며드는 것을 이길 사람은 아무도 없다. 스며든다는 것은 아무도 모르게 젖어들기 때문이다 부드러운 것이 언제나 강하다. 부드러운 것을 이기려, 칼을 갈고 망치를 준비하는 것은 무모한 일이다. 오기나 배짱으로 부드러움을 이길 수는 없다. 막무가내로 막아서다가는 어느 순간 부드러움 앞에 무릎 끓고 만다. 부드러운 것은 따뜻하여 무엇이든 포..

소녀상 보호

[서명- 글렌데일 위안부 소녀상 보호..] ★현재 서명인수 92,181 입니다. 7,819명의 서명이 더 필요합니다. ------------------------------------------------------------------------------------------------- 지금 일본인들이 미국 글렌데일 시민공원에 설치한 위안부 소녀상 철거 운동에 서명을 하고 있습니다. 십만명이 넘어가면 백악관이 공식입장을 내 놓아야 하는데, 지금 11만명을 넘어간 상태입니다. 우리도 이에 맞서서 백악관 사이트에 서명운동을 하려고 하는데, 우리도 10만명을 2월 3일까지 넘겨야 합니다. ★★★한국인도 하실수 있습니다. ZIPCODE 필요하시면 친척주소나 Glendale 91201을 쓰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