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을 보내고....
올해의 우리 부부생일은 뜻이깊다..
언제나 한 식구는 떨어져있던것이 어떻게 타임이맞아
네식구가 모두 모여 즐길수 있었으니...
덕분에 내 생일날 감기에 지친몸 이르키여
작은 소찬이라도 준비해 즐길수 있었고
신랑 생일은 형제간은 밖에서 대접하고...
집에서도 조촐하게 벌어져서
울 신랑 촛불을 두번이나 끄게 됐으니
ㅎ... 좋은일인지... 괜찮을려나 모르겠네.
또 아들딸이랑 같이...
외식도하고 영화도보고...
올해같이 즐거운 생일이 또 있을까.
우리 아들 서울을 가든 외국을 가든 하고나면
언제 또 이런날 있을까나...
그 생각 하며 보고 또 본다.
우리네의 행복이란게...
가족들 모여서 얼굴보며 오손도손 사는것.
그리고 모두가 건강한것.
이작은 소망도 이루기가 힘드니...
그래도 어떻하나...
자식들의 미래와 삶인것을.
내 사랑하는 우리 신랑
그리고 아들 딸
많이 많이 사랑한답니다.
2006. 2. 24.
출처 : 이쁘고 고운 마음으로
글쓴이 : 맘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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