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전 구름과 세월 ♬ 무심히 떠가는 흰구름을 보고 어떤이는 꽃 같다고 말하고 어떤이는 새 같다고 말한다. 보는 눈이 달라서가 아니고 서로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무심히 흐르는 세월을 두고 어떤 이는 빠르다고 말하고 어떤 이는 느리다고 말한다. 세월의 흐름이 달라서가 아니고 서로의 삶이 다르기 때문이다. *고운그림의 향기* 2022.07.05
초파일 사진전 * 초읍 삼광사 초파일 사진전 누구나 자신의 삶을 통해 노래합니다. 사랑노래, 슬픔의 노래, 기쁨의 노래, 성공, 실패, 진리.. 이 노래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명작입니다. 그리고 이 명작을 솔직하고 자신감있게 노래할 때 히트곡이 됩니다. 내 삶의 노래에 귀를 기울여보세요. 그리고는 크고 자신있게 노래해보세요. 그냥 기쁘게~ 원빈스님... *고운그림의 향기* 2022.06.04
땅거미가 내리면 2001년 정숙진作 [땅거미가 내리면] 53.0X45, 5 [정숙진의 누드 에세이] 어느 노교수의 제안 스포츠 조선 누드 에세이 연재 총장까지 지낸 노교수님 "나를 모델로 그려보시죠" 하버드출신 60대 후반 뜬금없이 "보여줄까요" '땅거미 질 무렵'(2001년 작).oil on canvas 가을의 끝자락 속에 겨울이 다가오는 어느날, 따르릉 전화 벨이 울렸다. "선생님 P 기자에요. 선생님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A대 대학원 B교수가 부탁해 왔는데 어떻게 할까요?" "그래요? 가르쳐 드리세요. 어차피 어떻게들 아시는 지 메일도 전화도 늘 오는 걸요 뭐." 바로 연락이 닿았던 지 잠시 후 그 B교수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따. "안녕하세요. 여성잡지의 기사와 책을 보고 어떤 분인 지 한번 뵙고 싶었습니다. 지금 .. *고운그림의 향기* 2022.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