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웃음의 향기 769

남편의 일기

☆남편의 일기 ☆ 11월22일 아내가 애를 보라고 해서 열심히 애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다가 아내에게 머리통을 맞았다. 너무 아팠다! 11월23일 아내가 빨래를 개주라해서 개한테 빨래 다주었다가 아내한테 복날 개맞듯이 맞았다 완죤 개됐다 11월24일 아내가 세탁기를 돌리라고 해서 있는 힘을 다해 세탁기를 돌렸다. 세 바퀴쯤 돌리고 있는데, 아내에게 행주로 눈탱이를 얻어 맞았다. 그래도 행주는 많이 아프지 않아서 행복했다! 11월25일 아내가 커튼을 치라고 해서 커튼을 툭툭툭 계속 치고 있는데, 아내가 손톱으로 얼굴을 할퀴었다. 왜 할퀴는지 모르지만 아마 사랑의 표현인가 보다. 얼굴에 생채기가 났지만 스치고 지나간 아내의 로션냄새가 참 좋았다. 아주 즐거운 하루였다! 11월26일 아내가 분유를 타라고 했다..

살다가 혀 꼬일때...

남은 시간을 웃음으로 열어 보세요~!! 살다가 혀꼬일때~~~ 회갑잔치가 기억이 안나서 육순, 회갑이 겹쳐서 "육갑잔치 잘 치루셨어요?" 아이스크림사러가서 '설레임'이 기억이 안나서 "아줌마 망설임 주세요~" 은행에 통장 재발행하러가서 "이거 재개발 해주세요...." '울 부모님은 한살 차이신데요' 라고 해야하는걸 "울 부모님은 연년생이세요"...... 친구집에 갔는데 어머님이 "포크레인 먹어라~" 알고보니 콘프레이크였다는..... 소보루빵사러 빵집을 갔는데 주인아저씨 얼굴이 심한 곰보인걸 보고 갑자기 당황하여 "소보루아저씨, 곰보빵 하나 주세요" 했다는..... 식물인간된 사람 병문안을 갔는데 식물인간이란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아드님이 야채인간이 되셨으니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웃어요 ㅎ

[지역별 여자들 반응] 청춘 남녀가 만나 하룻밤을 같이 보낸 다음날 아침- 서울여자: "자기 나어떴쪄...???".아^^잉^^^ 충청도여자:" 몰러유. 책임져유. 경상도여자:" 지는 이제 당신 꺼라예." 강원도여자:" 집에서 쫓겨나유.." 평안도여자:" 종간나르새끼. 나래 책임지라우!" 함경도여자: " 이간나새끼. 책임져야 않슴메?" 그럼.. 전라도 여자란? ! ! ! ! ! 신발 한쪽을 탁탁 털고 일어서며 하는말... " 앞장서~! 느그집 워디여?" 웃음가득한 좋은 오늘 되세요^^ + + + + ↓ +-사랑해-+ ↑ + + + 요 ♧♧♧♧♧♧♧

진달래꽃

& 진달래꽃 - 사투리버전 & *같은 한국 말이건만 지방마다 말과 표현이 엄청 다르다는것을 실감합니다 한번 웃어보자는 의미로 올렸습니다~~~~~ 진달래(원작)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의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경상도 버전) 내 꼬라지가 비기 실타고 갈라카모 내사마 더러버서 암 말 안코 보내 주꾸마 영변에 약산 참꽃 항거석 따다 나가는 길바다게 뿌려 주꾸마 나갈라카는 데 마다 나뚠 그 꼬슬 사부자기 삐대발꼬 가뿌래이 내 꼬라지가 비기 시러 갈라 카몬 내사마 때리 직이삔다 케도 안 올 끼다. (충청도 버전) 이제는 지가 역겨운 감유 가신다면유 어서 가세유 임자한테 드릴건 없구유 앞..

핸폰이 울린다

새벽 3시 핸드폰이 울린다. - 형... 난데... 차 안에 물건들 도둑 맞았어..ㅠㅠ 그럼 경찰에 신고 해야지... 아니... 비싼 거 잃어 버린 건 아니구 핸들하구.. 브레이크랑 액설레이터랑 없어졌어~ 요즘 도적놈들 별걸 다 훔쳐가네... 형이 와서 날 데려 가면 안될까~??? 알았어~ 쫌만 기다려...ㅠ_ㅠ 차를 운전하고 아파트 단지를 빠져나오는데 또 전화가 온다. 형..... 난데..... 안와두 돼..... 왜? . . . . . . . . ... 나 술 취했나봐~~~ 조수석에 앉아 있었네...^^;

설 뒷풀이 한마당

힘들었던 시절 회상해 보며 미소지어 봅니다 결혼하고는 정말 힘 들었는데... 지금은 많이 변했답니다 남자들도 많이 거들어주고 제사도 많이 합쳐지고...ㅎ 아직도 개선되얄게 많이 남았어요 모든 집안식구들이 맘을 합치면 좋아지리라 봅니다~~ ★설뒷풀이 유머 한마당★ 넘~~웃겨서~~~ ※ 이거 쓰신분은 노벨문학상 수상하셔야합니다. ㅡㅡㅡ* 며느리넋두리 *ㅡㅡㅡㅡ 얼굴못본 니네조상 음식까지 내가하리 나자랄때 니집에서 보태준거 하나있니 며느린가 일꾼인가 이럴려고 시집왔나 집에있는 엄마아빠 생각나서 목이메네 곱게키워 시집보내 남의집서 종살이네 남편놈은 쳐누워서 티비보며 낄낄대네 뒷통수를 까고싶네 날라차서 까고싶네 집에가서 보자꾸나 등판에다 강스매싱 마구마구 날려주마ㆍ ☆며느리 시 저번제사 지나갔네 두달만에 또제사네..

88세 할머니의 말씀

? 88세 할머니의 말씀 야야, 너 늙으면 젤루 억울한 게 뭔지 아냐 ? 주름 ? 아녀.. 돈 ? 그거 좋지.. 근데 그것도 아녀.. 이 할미가 진짜 억울한 건, 나는 언제 한 번 놀아보나 그것만 보고 살았는데.. 지랄... 이제 좀 놀아 볼라하니 몸뚱아리가 말을 안듣네.. 야야, 나는 마지막에 웃는 놈이 좋은 인생인 줄 알았다. 근데, 자주 웃는 놈이 좋은 인생이었어... 인생, 너무 아끼고 살진 말어..!! 이제 보니께, 웃는 것과 노는 것을 미루면 돈처럼 쌓이는 게 아니라 다 사라지더라..!! 요즘 코로나로 발묶여 제대로 여행도 못가고 노는것도 못하지만 할머니께서 '자주 웃는 놈이 좋은 인생을 보낸 것이여 ' 라고 하신 말씀처럼.. 한살이라도 젊을때 많이 웃고 많이 놀고 살아요. 웃을 일 없고 놀 ..

웃음보따리 풀어놓기

?소문 만복래처럼 활짝 열고 웃음 보따리 풀어놓기? 가? 가슴을 활짝펴고 웃자 웃으면 복이 찿아온다잖아요 엔돌핀 만땅 기쁨 충만 나? 나부터 먼저웃자 내가 웃으면 거울도 웃고 세상도 웃는데요 다? 다같이 느끼며 웃자 다같이 웃음을때 행복이365일 찿아온다네요 라? 라일락 향기풍기듯 향기롭게 웃자 은은한 향기 풍기듯 행복가득가득 넘치는마음처럼요 마? 마음까지 활짝 웃자 마음이 웃어야 몸과마음 생각 세포가 웃는다네요 바? 바라보며 서로웃자 눈을 마추치며 웃을때 마음을통해 사랑이 전달되도록 사? 사랑하는 마음을 담고 안고 품고 열고웃자 우리의 사랑표현은 언제나 변함없는 웃음으로 아? 아침부터 아이처럼 순수하게 웃자 어린아이는 300번 이상웃음으로 자? 자신감을 갖고 웃자 자신감은 용기와 긍적적인 힘을 발휘하니..

잠시 쉬어가세요

잠시 쉬어가세요~~ 좋은소식 vs 나쁜소식 vs 환장할 소식 •좋은소식: 남편이 진급했다네 ㅎㅎ -나쁜소식: 그런데 비서가 엄청 예쁘다네. -환장할소식: 둘이 외국으로 출장 간다네 ㅋㅋ •좋은소식: 첨으로 아이가 상을 타왔네. -나쁜소식: 옆집 애도 타 왔다네. -환장할소식: 아이들 기 살린다고 전교생을 다 주었다네. •좋은소식: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지 않고 슬쩍 버렸네 ㅎㅎ. -나쁜소식: 그 장면이 CCTV에 잡혔다네. -환장할소식: 양심을 버린 사람 편으로 9시 뉴스에 나온다네. •좋은소식: 살다가 처음으로 남편이 꽃을 사들고 왔네 ㅎㅎㅎ -나쁜소식: 그런데 하얀 국화꽃 뿐 이었다네. - 환장할소식: 알고보니 장례식장 갔다가 아까워 가져온 거라네 ㅠㅠ •좋은소식: 아내가 싼 가격에 성형수술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