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물의 향기 2504

개똥지바퀴

* 개똥지빠귀 할미새인 줄 알았는데....ㅎ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 필요한 사람이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것만큼 큰 행복도 없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보고싶을땐 보고싶은 자리에 힘이 들땐 등 토닥여 위로해 주는 자리에 혼자라는 생각이 드는날엔 손잡고 함께라고 말해주는 자리에 그자리에 있어줄 사람이 있다는게 너무나 행복한 일이겠죠.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누군가가 필요한 순간이 참 많구나 하고요. 무엇을 해주고, 안해주고가 아니라 행복은 내가 필요로 하는 자리에 누군가가 있어 주는것이란 생각 사소한 일로 다툰적이 있나요? 그래서 속상한 적이 있나요? 그럴땐 마음에게 속삭여 주세요. 곁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참 감사한 일이라고.. 세상엔 필요한데 너무나 필요한데 함께 해 줄수 없는 이름의 인연이 말..

양떼목장

* 양떼목장 사랑의 완성 용서 한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사랑은 용서하는 것이라 합니다. 나를 해롭게 하는 사람을 용서하는 것 만큼 참 된 사랑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용서는 사랑의 완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상대방으로부터 상처를 받았을 때 어떻게 보복할 것인가를 생각합니다. 하지만 보복은 보복을 낳는 법입니다. 확실히 상대방을 보복하는 방법은 그를 용서하는 겁니다. 한 사람을 완전히 이해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 사람을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의 처지가 되어 살아 보아야 하고 그 사람의 마음 속 아니 꿈속에까지 들어 가봐야 할겁니다. 우리는 늘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누군가로부터 상처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설령 상처를 받았다 할지라도 상대방의 ..

독수리

독수리를 잡으러 갔다 김해 화포천에 몇백마리가 왔다는 신문을 보고,,,ㅎ 도착하니 하늘에서 빙빙도는게 수상쩍어 담아봤는데 이걸로 독수리는 끝이다 이거 안잡았으면 정말 울고 올뻔했다...ㅋ 높은 하늘이고 계속 움직이니 그리고 렌즈도 한정이되고 크게 확대를 해도 이것 밖에안되고 선명하지가 않다 혹시 논에라도 내리는가 싶어 끝에서 끝까기 가봐도 그림자도 못보고,,,, 그동네 사시는분의 말씀에 의하면 독수리는 무거워서 날아도 날개짓이 별로 없단다 그리고 논에도 잘 앉지 않는다고 먹이를 주는날은 모두 논으로 모인다는데 그날이 언젠지 꼬옥 함 가봤음 좋겠다 나를 낚아채 가면 우짜지??? ㅋㅋ 사진이 더 있지만 넘 흔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