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물의 향기 2504

일광갈메기

일광갈메기 일광에 갈메기 담으러 가잰다 내가 바다로 가면 바다에 갈메기가 없다 그래서 갈메기는 날 싫어하나보다 하고 사는데... ㅎ 새우깡 두봉지를 사서는 일광에 도착 역시나 해변가에는 갈메기가 하나도 없다 ㅎㅎ 할 수 없이 풍경이나 보자고 한바퀴하는데 항구쪽에서 갈메기가 보안다 항구라 마다가 깊고 갈메기가 멀다 그래도 왔으니 하고 새우깡을 바다에 뿌렸다 지쳐서 떠날려 하니 하나둘 나타난다 바다위에 모두가 새우깡이니 숫자는 작지만 반갑다 바다에 떠 있는 새우깡을 입으로 물고 날아오르는 장면을 담아봤다

삶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때만 발전한다 삶은 신선해야 한다. 결코 아는 자가 되지 말고 언제까지나 배우는 자가 되어라. 마음의 문을 닫지 말고 항상 열어두도록 하여라. 졸졸 쉴 새 없이 흘러내리는 시냇물은 썩지 않듯이, 날마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언제나 활기에 넘치고, 열정으로 얼굴에 빛이 납니다. 고여 있지 마시길, 멈춰있지 마시길, 삶은 지루한 것이 아닙니다. 삶은 권태로운 것이 아닙니다. 삶은 신선해야 합니다. 삶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삶은 사랑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열중하고 몰두할 때 행복은 자연히 따라옵니다. 결코 아는 자가 되지 말고 언제까지나 배우는 자가 되십시오. 고민은 어떤 일을 시작하였기 때문에 생기기보다 할일을 할까 말까 망설이는 데에서 더 많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