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 유래 한 여인이 한 남자를 그리워하다 죽어서 그 여인의 무덤가에 피어났던 꽃의 열매가 바로 커피라 합니다. 커피의 색은 어두운 핏빛인데 그건 그 여인의 눈물 빛깔이고 너무나도 울어서 피 눈물이 땅에 떨어졌기 때문이랍니다. 커피가 쓴 이유는 기다리는 마음 때문이고 커피를 마시면 잠.. *좋은글,낭송의 향기 2017.02.12
공수래공수거 *空手來空手去... 지난 1월 23일, 사우디 국왕이 20여 년간의 집권을 접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총리직과 입법, 사법, 행정의 삼권을 손에 쥐고 이슬람 성직까지 장악한 힘의 메카였던 그도 세월 앞에 손을 들고 한줌의 흙으로 돌아갔습니다... 사우디는 지금도 우리나라 돈으로 3경원에 해.. *좋은글,낭송의 향기 2017.02.12
험담이 주는 상처 험담이 주는 상처 어느 날 한 청년이 무척 화가 난 표정으로 들어와 화단에 물을 주고 있는 '아버지'에게 다가왔습니다. “아버지 정말 나쁘고 어리석은 녀석이 있어요. 그게 누군지 아세요?” 그러자 아버지가 아들의 말을 막았습니다. “잠깐 네가 남이야기 하려면 세 가지를 자문해야 .. *좋은글,낭송의 향기 2017.02.12
당신은 무엇 때문에 삽니까? 당신은 무엇 때문에 삽니까? 심리학자 윌리엄 마스턴은 시민 3천 명을 대상으로 "당신은 무엇 때문에 삽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설문 응답자의 94%는 미래를 기다리면서 현재를 그저 참아내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윌리엄은 이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일부 응답자는 그저 "무슨 일.. *좋은글,낭송의 향기 2017.02.11
만남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만남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아무리 고독을 사랑하고 혼자있음을 사랑한다 하더라도 사람들은 다른 어떤 사람을 그리워하게 마련입니다. 그렇지만 사람이 사람을 만난다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만남이 모두 좋은 인연의 것만은 아니기에 때로 사랑하면.. *좋은글,낭송의 향기 2017.02.11
링컨의 명언... 나를 좋아하거나 존경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을 나는 전혀 가늠할 수 없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고 애정을 가지는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은 그들 모두가 나를 웃게 만든다는 것이다 나에게 밤낮으로 무서운 긴장이 생겼기 때문에 만일 내가 웃지 않았다면 나는 이미 죽은지가 오래 되었.. *좋은글,낭송의 향기 2017.02.11
봉생마중 불부직 [蓬生痲中 不扶直] "봉생마중 불부직" 굽어지기 쉬운 쑥대는 삼밭 속에서 자라면 저절로 곧아진다." 꾸불꾸불한 쑥도 곧은 삼배나무 속에서 자라면 곧게 자란다는 말이다. 삼은 키가 크고 곧게 자라는 식물인데 쑥도 삼밭 속에서 자라게 되면 삼의 영향을 받아 곧게 자라게 된다. 좋은 벗.. *좋은글,낭송의 향기 2017.02.11
나는 누구에게 전화할까? [ 나는 누구에게 전화할까? ] 얼마 전 만난 선배의 아버지에게 친한 친구 한 분이 계셨답니다. 늘 형제같이 살았던 친구라고 하네요. 그런데 이 친구 분이 87살의 나이로 숨을 거두기 한 시간 전에 아버지에게 전화를 했답니다. "친구야...! 나 먼저 간다!" 당시에 거동이 불편했던 아버지는 .. *좋은글,낭송의 향기 2017.02.11
천성 천성 오동나무는 천년을 묵어도 그 속에 노래를 담을수 있고, 매화는 평생 북풍한설에 시달려도 향기를 팔지 않으며, 태양은 천만년 달궈도 원래 모양 그대로입니다. 이렇듯 사람도 누구나 그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마음씨가 있답니다. 이를 '천성' 이라고 하지요 부족해도 남을 도우려고.. *좋은글,낭송의 향기 2017.02.11
사랑은 사랑은 김남주... 사랑만이 겨울을 이기고 봄을 기다릴줄 안다 사랑만이 불모의 땅을 갈아엎고 제 뼈를 갈아 재로 뿌릴줄 안다. 천년을 두고 오늘 봄의 언덕에 한그루의 나무를 심을줄 안다 그리고 가실을 끝낸 들에서 사랑만이 인간의 사랑만이 사과 하나를 둘로 쪼개 나눠 가질줄 안다 .. *좋은글,낭송의 향기 2017.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