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쁘고 고운 마음으로

영덕 구계항과 보름달

미군부대에 군인들이 떠나고 그 넓은 땅을 공원으로 만들었으니 너무 넓어서 한번가면 한코스만 돌고 옵니다 해질녘의 야경은 봤어도 깊은밤의 야경은 처음이라 넘 좋았어요 분수도 있고 밤마다 공연도 많이 하는가 봅니다 작은 한바퀴 도는대로의 야경 담아봤습니다 ㅎ (2018)

음악분수속의 아이들 다대포 해수욕장의 밤의 음악분수입니다. 분수쇼가 다 끝나고 이때는 사람들이 들어 갈수 있도록 배려를 해 줍니다. 어른도 아이도... 특히 연인들이 저속에 들어가면 하는 행동들이 참 이뻐요 다른 분수들 에서는 엄두도 못내는 장면들이지요 이 더운 날씨 밤에 다대포 해수욕장으로 놀러 가 보세요~~~

다대포 음악분수,

공속의 해운대 마천루 야경

포장마차 좀 늦은 오후가 되면 서면 롯데 백화점의 뒷문쪽에는 포장 마차가 하나, 둘 하고 나타납니다. 나중에는 저렇게 줄을 서게됩니다. 저 포장마차에는 어떤 사람들이 가는지요,,,? ㅎㅎ 근데 저는 지금까지 한번도 포장마차에서 뭘 먹어보질 못했답니다. 믿기세요? 혼자서는 뭘 먹으러 안가니....ㅎ 신랑보고 가보자 하니 질색을 해서 아직입니다. 두번째는 포장마차 밖에서 찍은 사진이고 세번째는 롯데백화점 앞 대로입니다. #우~~~ 지금 창밖에서 제법 굵은 소리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얼마나 내릴지는 모르지만 넘 반가운 비가요...ㅎㅎ 너무 좋아요~~~

늘 얼굴이 밝고 웃음이 많은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가볍게 보여도 곧 그 웃음이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어 그가 행복한 세상의 중심이 될 테니까요.. 거가대교 야경...

해질녘 폰으로 담은 누리마루

서면의 밤거리 저는 밤거리를 잘 다니질 않아요 차를 가지고 다니니 더 걷는일이 드물겠지요, 어느날 늦게 헤어질꺼라는 얘기에 차도 두고 나가서 저녁먹고 노래방을 갔는데 술도 못하지, 적당히 눈치 봐 가며 빠져나왔지만 여기가 어딘지 분간을 못하게 되어 두리번 거리고 있는데 눈에 띄는 이 땅바닥입니다. 정말 처음보는 풍경이었어요, 한참을 쳐다보고 서 있었던것 같습니다. 전에도 이랬었는지, 지금도 이런건지 안봤으니 모르겠습니다. 다른곳에도 이런 풍경이 보이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