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웃음의 향기 769

대박유머

지난 이야기입니당 ~~~ ★대박유머!★ ♤여자 산타 이야기♤ 어떤 노총각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완죤히 이쁜 여자 산타가 나타났습니다~~!!!!! 그 이쁜 산타가 선물을 줄라고 하는데... 노총각이 선물은 필요없고 하룻밤만 자자고 했습니다~~ㅎㅎ 그랬더니 이쁜 산타가 망설이다가... 알았다면서 옷을 막 벗는데...... 노총각이 너무 감격한 나머지 눈물을 펑펑 흘린거야~~ ㅠ.ㅠ~~~ㅠ.ㅠ 근데 갑자기 이쁜 산타가 옷을 다시 입으며 하는말..... . . . . . . . . . . . . . 산타는 우는 아이에겐 선물을 안준답니다 ㅋㅋ ㅋ ㅋ ♥즐거운연말연시되세여~

경상도 사투리

갱상도 사투리 서울 할머니가 경상도 시골로 이사를 했는데 근처에 사돈의 집이 있었다. 그래서 인사차 놀러갔는데 시골집이라 아주 좁았다 서울사돈: "집이 아담하네요" 경상도사돈: "소잡아도 개잡아서 좋지예" 서울사돈: "아유~ 뭐하러 소를 잡고 거기다 개까지 잡고 그러세요." 경상도사돈: "예? 누가 소 잡고, 개를 잡았다꼬예?" 서울사돈: "방금 사돈이 소 잡고 개 잡았다고 하시고선." 경상도사돈: "아이고 어데예. 집이 소잡아도 길이 개잡다꼬 했는기라예" 서울사돈: "뭐라고요? 집이 소를 잡고 길이 개를 잡아요?" 내가 갱상돈데도 어렵데이. "소잡다" : 좁다. "개잡다" "개작다" : 가깝다.

비밀번호

비밀번호 제가 다니는 은행은 시골 동네에 있는 작은 지점이라 다들 식구처럼 알고 지내는 그런 은행입니다. 일을 보고 은행을 나오려는데 뒤에서 웬 할머니 한 분이랑 은행직원이랑 실랑이를 하고 있더랍니다. “할매∼ 비밀번호가 머라요?” 그러자 할머니 입을 손으로 가리시더니 아주 작은 목소리로 “비둘기” 하시더랍니다. 황당한 은행 직원 다시 한번 “할매∼비밀번호가 뭐냐니까요?” 그러자 역시 입을 가리신 할머니 한 번 더 “비둘기”. “할매요. 비밀 번호 말 안 하면 돈 못 찾는다 아입니까. 비밀번호요.네?” 그래도 변함없이 들릴 듯 말 듯한 목소리로 “비 둘 기” 하시자, 인내가 끝이 보인 직원은 “할매요!! 바쁜데 지금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왜 이라십니까. 퍼뜩 비밀번호 대이소!!” 그러자 할머니는 큰 목소..

소금

분주한 아침 딸 아이가 아빠에게 이야기 합니다. “아빠 준비물 사가게 돈 좀 주세요” “미리미리 얘기하기지~ 아빤 몰라~” “이그~ 준비물이 뭔데?” “소금이요” “알았어, 아빠가 챙겨서 가방에 넣어줄께 빨리 씻고 학교 갈 준비해~” “아빠 우리집에 소금도 있어요?” “애가 잠이 덜 깼나 소금 없는 집도 있냐? 엉뚱한 소리하지 말고 빨리 학교갈 준비해~“ 딸이 학교갈 준비를 하는 동안 아빠는 주방으로 가서 소금을 한 움큼 집어서 소금병에 담아 딸의 가방에 넣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가족들은 정신없이 모두 집을 나섰죠~~ 그리고 그날 저녁~~~~ 딸이 나를 보자마자 원망의 눈빛을 마구 쏘아 데며 말하길~~ “아빠가 준 소금 때문에 나 개망신 당했어요~” 라고 말하더군요 딸의 말을 들으며 아빠는 살짝 ..

철든 닭과 개

철든 닭과 개 앞집 수탉은 아침에 꼬꼬댁하고 홰를 치고 뒷집 진돗개는 외부 사람이 접근하면 짖어대는 게 이뢰였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닭과 개는 조용하기만 했다. 하루는 개가 닭에게 물었다. "넌 왜 새벽에 홰를 치지 않니?" 닭 가라사대 "우리집 아저씨가 백수 되었는디 새벽에 잠을 깨워서 쓰겠니? 넌 왜 새벽에 짖지 않고 조용한겨? 요즘 그 흔한 성대수술이라도 했냐?" 라고 하자, 개가 대답했다. "앞을 봐도, 뒤를 봐도, 세상천지를 봐도 모두가 도둑놈들 판인데 짖어본들 뭐하노... 내 입만 아프지"

여자의 직감

여자의 직감 아내는 잠을 자다가 이상한 낌새에 눈을 떠서 남편이 누워 있는 옆자리를 보았다. 헉! 근데 남편이 일어나 앉아 작은 목소리로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뇌리를 스쳐가는 예리한 여자의 육감. '분명 여자다. 내용은 안 들리지만 상대방 전화의 목소리는 여자가 맞다'. 아내는 계속 자는 척을 하며 지켜보기로 했다. 근데 저놈이 조심스럽게옷을 걸치고 나가려는게 아닌가~ 아내는 참지 못하고 큰 소리로 말했다. '어떤 년이야..?' 남편은 놀래서 당황하며 말했다. '안잤어~? 옆집 소영이 엄마....!' 아내는 울컥 화가 치밀어 올랐다. '이 나쁜 놈아..! 왜 하필 옆집 소영이 엄마야.. 내가 그 년보다 못한 게 뭐야..!' '당신 자길래 ..?' '금방 해주고 올게.' '지금 급하..

미운놈(넘 ㅎ) 시리즈

1. 미운놈(넘 ㅎ) 시리즈 ♧ 의사가 미워하는 넘 . ..... 앓느니 죽겠다는 넘 ♧ 치과의사가 미워하는 넘 ..... 이 없으면 잇몸으로 씹겠다는 넘 ♧ 한의사가 미워하는 넘 ...... 밥이 보약이라고 하는 넘 ♧ 산부인과 의사가 미워하는 넘 . .....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넘 ♧ 학원강사가 미워하는 넘. .....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아는 넘 ♧ 변호사가 미워하는 넘 ...... 법대로 살겠다는 넘 2. 아버지와 고3 아들이 마주 앉았다. 학교 생활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다가 아버지가 심각한 표정으로 물었다. "아들아 너는 앞으로 진로를 어떻게 생각하니? " 그러자 아들이 잠시 망설 이다가 조심스럽게 대답했다. . . . . . . . "아버지, 그거 '참이슬'로 바뀐지 오래..

유머 107단 할아버지

유머107단 할아버지 TV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뽀빠이 이상용씨가 전남 곡성의 107세 된 할아버지를 만나서 인터뷰를 했습니다. "할아버지, 이렇게 오래 산 비결이 무엇입니까?"... "할아버지가 뭐야? 그냥 형님이라고 불러!" "아, 형님 죄송합니다. 형님, 오래 산 비결이 뭐죠" "비결은 무슨... 안죽으니까 오래 살았지!" 질문마다 웃음을 만들어내는 멋진 우문현답. 이상용씨가 웃으면서 계속해서 질문합니다. "형님, 그동안 살다가 미운 사람도 많았을텐데 스트레스도 없이 어떻게 그런 걸 다 참고 사셨어요?" "응 미운 사람들도 있었지. 하지만 그냥 내버려 뒀어. 그랬더니 지들이 알아서 80~90살이 되더니 다 죽던데 뭘. 미운 사람 있어도 그냥 즐겁게 오래 살면 돼! 절대 화 내지마! 화날 때는 그냥 웃어..

할아버지의 착각

할아버지의착각 죽어라고 돈만 모으던 할아버지가 더 늙기전에 외국여행도 가고 돈도 좀 써야겠다 생각하고 환전을 하려고 외환은행을 갔다. 은행창구에서 은행직원 아가씨에게 할아버지;아가씨나외국여행을 갈건데 돈을 좀 바꿔 줘요 아가씨 : 애나 드릴까요? 앤화란 말을 잘못들은 할아버지가 당황해서 머뭇거리고 있자 아가씨 ; 아님 딸라드릴까요? 듣고있던할아버지속으로"내가 돈이 많다는걸 어떻게 알고, 나이도 젊은 아가씨가 참 당돌도 하네" 생각했지만 그래도젊고이쁜아가씨가 "애나 드릴까요? 딸나 드릴까요?" 하니 내심 기쁘고 흐믓해서 할아버지 아가씨에게 얼른 말했다... "이왕이면 아들을 나아줘!!" ㅋㅋㅎㅎ~~~ 오늘도 착각하지 않는 하루로삽시다 웃자 웃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