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쁘고 고운 마음으로

이제 머리가 좀 맑아집니다 집안이 엉망이네요 제대로 정리가 안되서리...ㅎ 시골서 햇쌀 온것도 자리를 못잡고 있고 좀전에 제주에서 날아온 밀감이랑. 고구마, 감등... 난리가 났어요 그게 눈에 들어오질 않더니 이제보입니다 살 만~ 한가 봅니다. 모두들 제자리 챙겨넣고 묵은쌀 있는것 여러용도로 쓸 가래떡 뽑을려고 씻어 담궈 놓구 냉장고안에 쓸어내서 반찬도 만들고,ㅎ 한참 설치다 이제 끝이났어요 속이 시윈~ 합니다 그래도 오늘 방생 못간건 마음이 편하질 못하네요 친구님들 뭐든 조심조심 절대 아프지마요~~~~ 편안한 밤 맞으세요...^^* (2013)

예솔이 할머니가 진수성찬을 차려서 칭구들과 점심 맛있게 먹고, 외손녀얘기만 나오면 눈물이 글썽거리니 ... 이런 할머니 어디서 봤나요?? 아마도 그 마음 달래려고 오늘 이 행사를 벌렸나 봅니다......^^* (2012)

별빛 속에서, 영화관 입장을기다리며... ㅋ

하루에 두쌍의 결혼을 축하하러 다녔습니다. 위는 친정집안,아래는 시집집안. 이날은 설치지 않아 볼만한 사진이 없네요. 이 두쌍 많이 축하해 주세요!!

칭구가 보내준 선물이다. 여기다 무우채 썰어넣고, 콩나물을 넣어서 밥을 하랜다 그러면 맛있는 굴밥이 된다고.....ㅎ 고마워요.....^^*

어제 시골에 시사가 있었는데 몸이 이래서 가질 못했네요 오늘 시삼춘이 감을 따서는 오셨어요 우리감인데 부유감, 동이감이라고 한답니다 시골집 텅비어 엉망인데... 멀리 밭에 있는감을,ㅎ 홍시가 되야먹는데 달고맛있어요. 제법 되는데.... 먼저 오시는분이 임자입니다

저번에 백두산 가서 눈병이나서 완전 얼굴이 괴물이 되었어요 얼굴은 터질듯이 붓고 눈은 보이지도 않고.. 부산공항에 도착하자 안과를 갔는데 유행성눈병이라며 전염병이라고 했답니다 그날부터 안방차지 하는데 숨이 막힐려해서 가끔 가까운곳으로 차를 몰았지요 그래도 백두산 사진 그냥그런데로 담았고 얼굴도 차차 회복되더이다 썬글 없었으면 정말 우쨌을까 싶네요 어제 병원 갔더니 이젠 괜찮다고, 나는 아직 불편한데... 그래도 완치가 됐다고 하니 다행으로 걱정없이 아침 9시비행기로 동남아 더운나라로 가려고 합니다 하여 다녀오면 가을이 다 가버릴것 같아 사진을 몇장올렸어요 ㅎㅎ 그새에 그냥 파삭 늙어버린것 같은....... 친구님들 몇시간 뒤면 공항으로 가야합니다 다녀와서 뵙겠습니다 그동안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세요,,..

제주갔다가 어제밤 집에 무사귀향했습니다 ㅎ 어제 오후 빗방울이 떨어졌지만 더 분위기있게 구경했답니다 며칠동안 친구님들 억수로 보고싶었어예... 이제부터 모두들 만나보입시더 좋은시간 행복한 시간들 보내이소...... (2017)

기다리던 택배가 왔습니다. 우리 조카 아랑이가 나한테 선물한다고 이벤트참여한게 당첨이 되어 지금 이렇게 내 손에...ㅎ 처음 얘기 들을땐 그냥 내 이름 빌리는줄 알았는데 감개무량 하네요.!! 아랑아, 고마워~~~~ (2012)

삼성자동차써비스에 얘기하고 싶다. 오늘 타이어 두개를 새타이어로 하러갔다 앞타이어두개는 뒤로 보내고 앞에는 새걸로. 타이어값이 궁금해 작업장 에서 물었다. 타이어하나에 110000원인데 인건비 만원이 붙어 120000씩이라고 그러니 두개에 240000원이니 내가 생각하면 전에보다 배로 올랐지만 어쩔수 없는일이니, 헌데 다 끝이났다고 계산하러갔더니 280000원이란 돈이 나왔다. 되물을수밖에, 내가 듣기론 구차한변명 을 늘어놓았지만 나는 240000원을 쥤고 경리를 보고 그랬다. 나는 삼성을 믿고왔는데 전에부터도 이런식으로 한것이니냐고? 믿었더사람한테 뒤통수맞은듯이 너무 기분나쁘다. 접때 많은돈 들여가며 종합검사한것등등, 울아들이 너무 비싸게줬다고 흥분할때 나는 그런곳은 아니라고 끝까지 아들을 이해시키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