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향기* 2173

한방...

안아플려고 발버둥을 치지만 어쩔수가 없나보다 병원, 약국으로 다니다 결국은 한방으로 갔다 그러고 보니 이 한방은 겨울만오면 1번씩 오는것 같다. 개금1파출소옆 금성당약국인데 토 일 월요일만 진 료를 한다 하여 항상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내가 약을 먹어보고 칭구들한테 얘기를 많이도 했다. 하여 모두가 날 실망 시키지는 않았다 동생이 얼마전부터 그곳에서 근무중이라 좀은 더 쉬워진것도 같지만 생각뿐이겠지. 다른곳 보다 약값이 엄청 싸기도 하지만, 약효가 좋 으니 나는 오늘도 이곳으로 갔다. 이젠 열심히 먹고 빨리 나아야 할일만 남은건 가....??????? (2012)

*마음의 향기* 2021.12.09

남포동...

오늘 날은 춥지만 속칭 보수동 깡통시장을 칭구따라갔다. 복잡한 인파속에서 볼일을 보고 남포동 의 서울깍두기로 점심을, 먹어본지가 몇년된것 같어라 ㅎ. 나오면서 줄이길어 엄두도 못내던 호떡도 시식을! 다음엔 꼭!하던 다짐을 성취! 해바라기씨가 들어간 호떡은 900원이다. 맛은 그런데로~~ 남포동거리의 츄리들을 밤에 찍으러 올수있을까?? (2012)

*마음의 향기* 2021.12.08

차 서비스

차 써비스 왔다 일요일 장거리 갈꺼라 왔더니만 또 엉뚱한일이 터진다 호수가 어쩌고 전기선이 어쩌고 수리비가 20만원이라네 근처에 있는 돼지국밥집에 왔는데 맛이 어떤지도 모르겠다 아들한테 전화하니 홍콩 출장중이란다 " 차 바꿨음 좋겠다" 알았어요 서울도착 화요일입니다. 한다 에구~ 엄마치고는.... 언제부턴지 좀 큰건은 허락 비슷하니 물어봐진다 우리가 얻어쓰는것도 아닌데,.. 괜시리 마음이 착 갈아앉는다 ㅎㅎ. 무슨 맘인지.... (2013)

*마음의 향기* 2021.12.06

다라니기도

다라니 기도... 3일동안 오후 9시 부터 11시까지 3일동안 하는기도를 생전 처음으로 참석을 했습니다 말로만 듣던 다라니 기도. 울 시누이가 힘들다고 아직은 하지말라 해서 더 궁금하던 기도 큰 마음먹고.... 딴에는 얼마나 긴장을 했는지 3일 마치고 어젯밤에는 정신없이 잤나봅니다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나도 할수있다는 마음이 더 컸었는지.. 돌아오는 길에 나를것 같은 그 마음 친구님들 아시겠나요...? 그 와중에도 이거 한장 담아봤습니다...ㅎ

*마음의 향기* 2021.12.04

방생 못간날

오늘은 신랑이랑 함께 방생을 가기로 했는데. 밤새에 안녕이라고 몸이 안좋아 못가고 오후께 한방으로가서 두시간 동안 침맞고 사혈하고 오는길에 내가 생각나는 팥칼국수를 먹으러갔습니다 울신랑은 다녀본 중 여기가 최고라고 하는곳이지요 한그릇 뚝딱! 하고나니 좀 살것같습니다. 멀쩡하니 해가지곤 심심하면 울신랑을 이렇게 애를 멕여요...ㅎ 아무리 생각해도 울신랑 장가 잘못 온것같아요. 그쵸?? .(2013)

*마음의 향기* 2021.11.24

라오스 잘 다녀왔습니다

후훗 친구님들 반갑습니다 염려 해 주신 덕분으로 라오스 잘 다녀왔습니다 어제밤에 도착하구 사진작업 좀 할랬더니 눈이 계속 신경쓰이게 합니다 하여 안과를 다녀왔는데 밤이되니 감기끼도 뱅~ 도네요 ㅎ 눈이 별일 없다는데 계속 따갑고 눈 뜨기가 불편합니다 라오스가 넘 먼지가 많기도 했지만 (우리나라 미세먼지는 먼지도 아님) 마스크에 조심을 많이 했어요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어디를 가도 우리나라가 최고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이번 여행은 젊은이 들이 좋아하는 카약레프팅, 엑티비티를 즐기는 버기카, 하늘을 나르는 짜릿함의 짚라인, 쏭강의 롱테일 보트, 물동굴(탐남)튜빙,등을 직접 해 봤다는것 그래도 나무위 다이빙은 하질 못했어요 ㅎ 지금도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나도 이런걸 할수있구나 하는 마음이 좋았습니다..

*마음의 향기* 2021.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