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향기* 2173

좋은아침

좋은아침! 밤새 안녕이란 말, 나는 잊어버릴만 하면 실감을 하고 사나보다. 6년전인가? 갑상선 수술을 하고 난 뒤 부터다 울 아들이 "의술은 믿지만 엄마 몸은 못 믿겠다구, 나이도 있는데 전신마취를 한다는게 신경 쓰인다" 고 얘기를 했다. 수술후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나고 부터 나는 이유없이 몸이 안좋아 병원이면 병원, 좋다하는건 다 해 봐도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어느날 부부모임에 갔더니 누가 그런다. 자기도 큰수술 하고 나와 나랑 똑 같은 경험을 했는데, 지나고 보니 수술 후유증 이더라고... 나를보고 몇년 걸릴테니 너무 걱정말라고 했다. 그 뒤로는 그 말을 믿고 마음을 달래니 전 보다는 나은것 같은 기분으로 살았지만. 정말 한번씩 고비를 맞았다. 머리가 아프기 시작하면 아무런 방법도 듣지를 않으니, ..

*마음의 향기* 2022.05.23

볼링날

오랫만에 밖으로 나왔는데, 너무덥다. 아휴. 저렇게 이쁜 꽃들은 이 뜨거운 태양 아래서 어떻게 숨을 쉴까? 그래도 백화점안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니 복잡기는 하지만 생기의 흐름이 느껴진다. 확실히 집에서 소일하는것 보다는 사람은 밖으로 나와 움직여야 되나보다. 내 발걸음이 가벼워지네. 볼링 친구들이랑 점심먹고, 지금 롯데Vip실에서 커피 한잔하면서 생각속으로 빠져본다

*마음의 향기* 2022.05.21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불기 2565년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친구님들의 가정에 행복한 기운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의 뜻 아미타불과 관세음보살에게 귀의한다 * 나무-돌아가서 의지한다는뜻 * 아미타불-시공간을 초월하신 부처로 " 서방정토에 머물며 중생을 극락으로 이끈다는 부처 "입니다 * 관세음보살-세상의 소리를 관하는 보살입니다

*마음의 향기* 2022.05.19

잘 다녀왔습니다

좋은오늘입니다!! 친구님들의 염려덕분으로 잘 다녀왔답니다 어제 도착하자 밤에 시할아버님 제우라 쪼매 바빴고 끝나고 누워서는 정말 세상모르고 편안한 잠을 잔것 같습니다 어제 중국으로 파견근무 나간 아들 전화소리에 깼나봐요 오늘부터는 좀 푸욱 쉬려고 합니다....ㅎ 패키지 여행인데도 모두들 가족처럼 헤어지기 아쉬워 하면서 단체사진에 단체카톡을 만들어 서로 사진 주고받고....ㅎㅎ 이렇게 되기에는 가이드의 힘이 컸겠지요 많은 사진들 정리하려면 시간이 꽤나 걸리겠습니다 멋진오늘 맹글어가세요~~~~ 병솔나무...

*마음의 향기* 2022.05.14

잘 다녀왔습니다

후훗 페북에 이 사진이 뜹니다 내가 이럴때가 있었나 싶어요 그렇게나 멀지 않았던 시간이었던것 같은데.... 친구님들 염려덕분에 몽골 잘 다녀왔습니다 몽골 도착하자 점심으로 먹은게 체해서 내내 물과 흰죽만 먹고 지내다 집에 와서도 누룽지삶아 먹는데 그래도 몇숟갈 먹으면 넘어가지 않더니 일요일 밤부터 좀 먹게 됐어요 어제 월요일 모임가서는 별일없이 다 먹었으니 이젠 완전나았답니다 ㅎ 그래도 일행들 한테 티 안내고 모든일정 다 마치고 왔으니 제가 생각해도 대단합니다 ㅋ 모든게 울 친구님들 염려덕분으로 압니다 이젠 살것같으니 또 뭐든 열씨미 해야겠습니다 홧팅!!! 주세요 ㅎ 모든 친구님들 사랑합니다~~~♡ (2019)

*마음의 향기* 2022.05.14

중독 ㅎ

후훗 친구님들 잘 지내시죠? 저도 덕분에 구경 잘 하고 있답니다 소쿠리배?도 타고 하늘 바로 밑에서 구름과 노닐고도 왔답니다 ㅎ 안개속이라 하니 가이드가 구름이래요 ㅋ 숙소에 도착하면 완전 뿅~ 갑니다 그리고 정신차리면 이시간 그러면 친구님들 생각나요 왼전 맹 중독인가봐요 이동한 호텔이 무지하게 좋던데 또 한숨자고 구경해야겠습니다 오늘도 멋진날 멋진시간 되셔요~~~♡♡♡ (2017)

*마음의 향기* 2022.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