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내 마음의 느낌 우리아들 친구 결혼식에 갔다 우리부부는 과년한 딸도 있는데 동생인 아들의 친구가 결혼을 하니 부럽기도 하고 속도 상한다 허기야 아들 친구가 애가 둘인사람도 있다마는 바로 옆에서 혼사가 있으니 더욱 실감하면서 한편으론 체념이란게 옆에 나란히 선다 시엄마가 그런다 "저기 가.. *마음의 향기* 2016.12.19
[스크랩] 오늘 하루...^^ 오늘은 볼링 정기모임날 며칠 전부터 백화점에 가봐야지하고 친구가 늦으면 자기 차 가지고 온다기에 그냥오라면서 모두들 출발을 하고 게임을 끝내고 점심을 먹고는 모두들 헤어짐에 우린 백화점으로 향했다 정말 얼마만에 가보는걸까? 들어서니 언제나 처럼 와글와글 벅적벅적 정신.. *마음의 향기* 2016.12.19
[스크랩] 사랑하는 아들아! 보영아! 오랫만에 너에게 편지를 쓰는구나. 내일이 네 생일인데 어떻하니? 이럴땐 이쁜여자친구라도 옆에 있으면 좋을텐데... 학교생활 군생활 사회생활 많은 세월동안 객지에서 지내느라 생일날 따뜻한 국 한그릇 못먹고 지났음을 생각하니 엄마마음이 아파와.. 오늘 용섭이엄마아빠랑 .. *마음의 향기* 2016.12.19
[스크랩] 자랑스런 친구 자랑스런 친구 오랫만에 친구한테 전화를 했다 많은 염려와 노력으로 힘들게 지나면서도 언제나 당당한 맏며느리의 위상을 잃지 않던 그녀! 얼마전 힘들게 병구완하며 모시던 어른한분 하늘나라에 모셔놓고 남은 한분 딸네네 외출중이라 모처럼의 평안한 시간 깨트릴까봐 전화도 망서.. *마음의 향기* 2016.12.19
[스크랩] 벌초하러 시골로 토요일 아침 집에서 일찍 출발했는데도 서부산첸지 길이 예사롭지가 않다 달리는 들판엔 무겁게 고개숙인 벼들이 누렇게 변하기를 기다리며 가을을 재촉하고 많은 차행렬로 속도도 못내보고 고성에 도착했다 산촌이래도 과언이 아니건만 도로는 너무 좋아 도로만 보아도 속이 환하게 .. *마음의 향기* 2016.12.19
[스크랩] 어머님 마음 어머님 마음 시골에 다녀온 후로 밥상이 변했다... 취나물 박나물 부추전 죽순무침 호박잎쌈.. 시어머님 께서 취나물 데치고 죽순 삶아서 냉동실에 보관하고 벌초 식구들 식사때도 저 박은 너네꺼라고 못따게하시더니 씨많은 시골오이 따다놓고 "뽂아 먹거라" " 어째 호박이 잘안되네".. *마음의 향기* 2016.12.19
[스크랩] 내 마음 아들이 한달에 한번씩은 뭐든 꼭! 보라고 강요를 해서 하나씩 고르기도 나로선 예사로운 일이 아니다 특히 부산엔 무슨 공연이나 좋은 프로그램이 잘 없는데도 문제가 있는것 같구 소련의 "볼소이 아이스 쇼"는 어떻게 봤는데.. 아들 덕분에 늦게나마 문화생활? 에 젖어보는것도 우리부부.. *마음의 향기* 2016.12.19
[스크랩] 늦은 휴가 늦은 휴가 아들이 휴가를 받아 집으로 왔다 전부터 식구4명이 어디좀 가고파도 뭔가가 안맞아 미루고 미루다 이번엔 해운대서나마 1박2일로 움직이기로 했는데.. 오후2시 입실해서 710호로 원룸같은 방에 짐을 풀고 창문밖의 바다 잔잔한게 파도한점 없다 밖은 뜨거워 쨍쨍힌데 방은 너무 .. *마음의 향기* 2016.12.19
[스크랩] 오늘 하루 오늘도 많이 뜨거울려나보다 기장시내 칼치구이가 너무 맛있다고 신문에 났다면서 장인 장모님 모시구 점심하러 간다구 남편이 아침부터 법석이다 친정으로 가던도중에 아무리 맛있다해도 칼치 고등어는 심심찮게 먹을수 있는데... 하여 행선지를 바꾸어 영도 목장원으로 향했다 생각.. *마음의 향기* 2016.12.19
[스크랩] 우리 아들 우리 아들! 아들 전화받고 가슴이 뛴다 부모로서 해 준게 없어 언제나 미안한 마음인데 다행하게도 운인지 실력인지 능력인지 인덕인지... 앞을 향해 나가는게 너무 순조롭다 불안하리만큼 맑은 목소리 힘찬 목소리로 엄마~~~~~~~~~~~ 나........... 신입2년인데 4월에 본사로 가더니 이젠 외국 .. *마음의 향기* 2016.12.19